비욘드포스트

2024.05.07(화)

화이트 와인 베이스에 각종 향긋한 과일을 더한 목테일(무알코올 칵테일) 음료

블루샥, 샹그리아 활용한 여름 신메뉴 3종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블루샥이 와인에 다양한 과일을 넣어 만든 칵테일 ‘샹그리아’를 모티브로 한 여름 신메뉴 3종을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루샥의 샹그리아 신메뉴는 알코올이 함유되지 않은 칵테일, 즉 ‘목테일(mocktail)’ 메뉴로서 무당·무알코올 등 제로 열풍에 따라 알코올 없이 달콤상큼한 칵테일을 즐기고자 하는 2030 세대의 입맛을 저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샹그리아 에이드, 샹그리아 프루티, 애플망고 샹그리아 소르베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이트 와인 베이스로 여름에 더욱 어울리는 산뜻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샹그리아 에이드’는 달콤한 화이트 모스카토의 풍미에 싱그러운 레몬 아로마와 탄산을 더해 향긋함과 청량함을 모두 잡은 스파클링 에이드이다. ‘애플망고 샹그리아 소르베’는 은은한 풍미의 화이트 샹그리아 소르베에 여름 대표 과일인 애플망고 과육을 같이 믹스해 새콤달콤한 샹그리아 블렌디드다. ‘샹그리아 프루티’는 샹그리아에 블루베리와 시나몬을 추가해 은은한 레드 컬러와 마음을 안정시키는 부드러운 향미를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블루샥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3종은 화이트 와인의 고급스러운 풍미에 각종 과일의 상큼한 매력과 비타민을 더한 목테일 메뉴”라며 “블루샥의 샹그리아가 소비자들에게 여름을 더욱 향긋하고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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