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세종 곳곳에 강한 소나기…5~40mm

승인 2023-07-31 06: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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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23~25도, 낮 최고기온 33~34도

<뉴시스> 31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충남권에는 낮 12시부터 저녁 9시 사이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과 그 주변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33~3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23도, 천안·공주·부여·금산·홍성·세종 24도, 당진·대전·서산·서천·논산·아산·예산·태안·보령 2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당진·서산·금산·홍성·태안·보령 33도, 청양·대전·공주·부여·논산·아산·예산·계룡·세종 3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날씨] 대전·충남·세종 곳곳에 강한 소나기…5~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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