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4년제 대학생
5명중
3명이
2학기 휴학을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휴학 목적은 취업 준비가 가장 컸다
.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최근 남녀 대학생
1170명을 대상으로
'2학기 휴학 계획
'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먼저
, 설문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올
2학기에 휴학할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 그러자 대학생
5명중
3명에 해당하는
63.3%가 ‘휴학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
휴학을 하려는 이유는 취업준비를 하기 위함이 가장 컸다
. 휴학 목적을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한 결과
, △인턴십 참여와 자격증 취득 등 취업과 관련한 활동을 하기 위해 휴학을 할 것이라는 의견이 응답률
48.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다음으로 대학생들은 △편입과 전과 등 진로에 대한 고민 및 준비를 위해
(26.0%) △졸업시기를 늦추기 위해
(21.2%) △등록금 마련이 어려워서
(14.7%) 등을 이유로 올
2학기에 휴학을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
그렇다면 대학생들은 지난
1학기를 만족스럽게 보냈을까
? 해당 질문에 대학생
3명중
1명
(33.3%)은 ‘만족스러운 편이었다’고 답했다
.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
(*복수응답
)으로 △학교 선후배 및 친구들과의 관계가 응답률
5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근소한 차이로 △학교 수업이 재밌고 유용했다는 의견이 응답률
46.7%로 뒤를 이었다
.
이 외에도 △목표한 학점 취득 및 장학금을 수령했다
(27.4%) △동아리 활동 등에 활발하게 참여했다
(17.7%) △인턴십과 대외활동 등을 경험했다
(10.3%) 등이라고 답했다
.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휴학 계획이 없다고 밝힌 설문 참가자들에게
2학기 등록금 마련 계획에 대해 조사했다
.
어떻게
2학기 등록금을 마련할 것인지 물은 결과
, △장학금과 알바비 등을 통해 스스로 마련한다는 응답자가
30.4%에 달했다
. 다음으로 △부모님께서 전적으로 마련해 주실 예정
(26.9%) △부모님 지원과 알바비를 통해 마련
(20.5%) △전액 학자금 대출을 통해 마련
(20.4%)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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