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5(일)

'공카', 출시 1년만에 3만건 계약 성공…사용자들로부터 호평

같은 차를 반값에...차별화로 MZ 가심비 타겟하는 카쉐어링 ‘공카‘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공카(공동대표 황기연·배정현)의 가성비 카쉐어링 서비스 '공카'가 출시 1년 만에 3만건의 배차 계약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공카는 차량 대여 시간을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도록 하는 카쉐어링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차종을 예약부터 반납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효율적인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편리한 차량 이용을 가능하게 한다.

㈜공카는 유휴 차량의 활용과 수요에 따른 탄력적인 차량 공급 체계를 구축하여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동일 품질의 차량을 제공하면서도 저렴한 비용의 카쉐어링 서비스를 구축하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공카의 가성비 카쉐어링 서비스는 저렴한 비용에 고품질의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공카의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차량 관리 및 유지 보수에 힘쓰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드리고자 하는 것이 공카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카의 팀장 민우민은 "저희 목표는 편의성과 가성비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체계적인 차량 관리 시스템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동일 품질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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