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4(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유풍, 수해 피해 구호 성금 5천만 원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세계적인 모자 제조기업 ㈜유풍(대표이사 조우형)이 2023년 수해 피해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풍은 “예기치 못한 큰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수해로 인해 받은 피해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풍이 전달한 성금은 수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의 임시주거시설 지원과 피해지역 수해 복구활동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는 유풍에 감사드리고, 이번 ㈜유풍의 지원이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대한적십자사는 ㈜유풍과 함께 수해 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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