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4(토)

시그니처성분 트러플을 오감으로 경험

달바, 카페 & 다이닝바  ‘트러플 디 알바’ 런칭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뷰티 트렌드 선도하는 달바(d’Alba)’가 트러플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카페 겸 다이닝바인 ‘트러플 디 알바(Truffle di Alba)’ 일명 ‘트러플바’를 런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한남동에 오픈한 트러플 디 알바는 이탈리아 정통 메뉴를 프라이빗 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 겸 다이닝 바이다. 대표메뉴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알바 지역의 특산 파스타인 트러플 타야린으로, 트러플을 무려 10-12g가량 함유한 프리미엄 파스타다.

국내 최초로 면을 뽑는 과정부터 트러플을 슬라이스하여 독특한 식감과 풍미를 자랑한다. 이 밖에도 트러플을 형상화한 로스티드 컬리 플라워, 블랙 부라타 인살라타와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기반으로한 트러플 콘파냐, 트러플 비스코티 등 트러플 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인다.

저녁 8시부터 운영 되는 바(bar)에서는 이태리 리퀴드 베이스에 유자청, 트러플 튜일을 더한 유주첼로 벨리니(Yuzucello Bellini), 트러플 버블을 터트리면 향을 느낄 수 있는 플로랄 플로랜스(Floral Florence)를 비롯해 스모키하게 즐길 수 있는 시칠리안 갬빗(Sicilian Gambit)과 커피 리큐르와 트러플 비스코티를 함께 제공하는 달바 익스프레스(d’Alba express) 등 다양한 칵테일을 선보인다.

트러플바를 런칭한 ㈜비모뉴먼트의 반성연 대표는 브랜드 시그니처 성분인 화이트 트러플은 항산화뿐만 아니라 진귀한 미식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고유 성분의 가치를 직접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런칭했다.” 라며, “매장 오픈을 위해 리빙 스타일 큐레이션 편집샵 무브먼트랩, 포시즌스 호텔 서울 출신의 정준 쉐프, 독특한 퍼퓸 스피릿을 선보이는 바(bar) 제라늄까지 국내 최고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퀄리티를 높였다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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