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6(월)

전국 싱어송라이터 대상 창작곡 콘테스트 내달 18일까지 참가 접수
총 상금 1,300만 원, TBS 라디오 출연,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전야제 무대 지원

관악문화재단, 싱어송라이터 콘테스트 'Be The Star' 참가자 모집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관악문화재단은 싱어송라이터 발굴 창작곡 콘테스트 <Be The Star>가 오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Be The Star>는 가창을 포함한 작곡, 작사, 편곡, 연주가 가능한 개인 또는 그룹 등 싱어송라이터 대상으로 하여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아마추어 뮤지션부터 싱글, EP, 정규앨범 등의 발매 이력이 있는 프로 뮤지션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 청춘’을 자유롭게 표현한 창작곡 1곡의 가창 또는 연주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단, 기발매 음원은 경연 곡으로 참가할 수 없다.

총 1300만원 규모의 상금으로,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을 수여한다. 예선은 전문가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전문 심사와 더불어 시민참여 점수가 반영된다.

특히, 참가자들을 위한 지원 및 혜택을 전년 대비 전폭 확장했다. 본선 진출 본선에 진출한 'TOP10' 은 TBS 교통방송 라디오 방송 출연으로 연계되며, 최종 ‘TOP 3’로 선정 팀은 전문가 디렉팅을 통한 음반 제작 및 유통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더하여, 오는 10월 관악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는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전야제 공연 자격이 주어진다. 추후 관악구 주최의 행사 무대 출연을 지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TOP10’의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은 11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관악아트홀에서 무료 관람 가능하다.

본 콘테스트를 주관한 관악문화재단은 "Be The Star는 잠재력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내실있는 음악 활동을 지원하는 관악의 대표 창작 지원 사업으로, 본 기회를 중추 삼아 많은 예술인이 활개하고, 그 에너지가 문화 공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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