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6(월)
신송식품이 알려주는 건강한 간장 사용법과 보관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우리나라 음식은 국, 나물, 조림, 볶음, 찜, 그리고, 장아찌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여러 요리 고수들이 다양한 메뉴를 만들기 위한 요리법을 방송 유튜브 등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수많은 요리를 완성하기 위한 레시피를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다수의 요알못은 요리에 활용되는 다양한 재료들 속 여러 간장들이 어떤 맛의 차이가 있는지 가늠하기 어려워 간장 선택이 매우 어렵다.

이에, 신송식품이 간장의 종류와 쓰임새를 정리해 알려준다.

양조간장은 누룩균을 배양해 발효, 숙성시켜 가공한 간장이다. 감칠맛 중 새콤한 맛은 가열 시 고유의 향과 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열을 가하지 않는 메뉴에 사용한다. 예를 들어 회 간장, 드레싱, 무침요리에 활용된다.

진간장은 국내에서 가장 소비가 많이 되는 간장이다. 달큰한 맛이 포함되어 감칠맛이 훌륭하고 열을 가해도 맛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입맛에 가장 익숙하며, 조림이나 볶음, 찜 등의 요리에 사용된다. 특히, 이름대로 진한 색상으로 음식의 색을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한식간장이라고 불리는 조선간장은 100%콩으로 만들며 간장 중 가장 염도가 높다. 이유는 조금만 넣어도 음식 본연의 색을 유지하면서 간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며, 주로 국을 끓일 때 사용되고 콩나물이나 시금치 같은 고유의 색을 살려야 하는 나물무침 등에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맛간장은 가장 염도가 낮고 단맛이 있는 간장으로 감칠맛이 필요한 여러 요리에 사용된다. 조림, 볶음, 무침 등 가장 활용도가 높은 재료이다.

이렇듯 재료에 대해 이해하고, 메뉴마다 알맞은 간장을 선택하는 것이 요리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좀더 건강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염도를 낮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 될 수 있다.

45년 전통의 장류 전문기업 신송식품의 담당자는 “신송은 독자적인 저염 발효 기술을 통해 염도를 낮춘 ‘짠맛 줄인 장류 시리즈’를 생산, 판매 중이다.”라고 소개하며, "건강한 요리를 위해 염도를 낮춘 간장을 사용한다면 음식에 감칠맛은 더하되 건강하고 맛깔스러운 요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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