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5(일)

월경용품 고민 해결하고자 기획… 가격, 품질, 보관 걱정 모두 줄여

헤이문, 고품질 유기농 생리대 매달 반값으로 만난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여성 헬스케어 기업 해피문데이(대표 김도진)가 운영하는 여성 건강 앱 헤이문이 ‘여성 건강에 있어 체념에서 오는 불편을 해결한다’는 서비스 미션의 일환으로 일명 ‘생리대 반값 프로젝트’를 실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헤이문 관계자는 “좋은 생리대와 함께면 월경이 한결 편안해지고 일상도 가뿐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지만, 유기농 제품의 가격이 다소 높게 느껴지거나 할인 제품의 경우 한 번에 구매해야 하는 수량이 많아 관리가 부담될 수 있다”며, “헤이문은 가격, 품질, 보관 고민을 모두 덜어드리기 위해 순서나 수량 한정 없이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헤이문은 월경 주기를 따라 여성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정확한 주기 예측을 기본으로 고민 검색 및 해결, 쇼핑, 콘텐츠 등 입체적인 기능을 제공해 펨테크 슈퍼 앱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특히 헤이문 쇼핑은 여성이라면 가질 법한 건강 고민을 개선하는 제품을 큐레이션 하는 ‘세상에 없던 여성 건강 스토어’다. 오직 건강에 집중해 카테고리를 구성하고, 의료전문가와 여성 MD들이 고르고 써본 제품을 소개한다.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비교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 건강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해피문데이 김도진 대표는 “월경은 여성 건강의 중요한 지표이자 건강 관리의 좋은 출발점이다. 탁월한 제품으로 월경이 나아지는 경험으로부터 더 많은 여성이 ‘어쩔 수 없다’는 체념을 ‘좋아질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확장할 수 있기를 궁극적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해피문데이가 기업 차원에서 서비스 기술력과 브랜드 제품력을 함께 다져왔기에 선보일 수 있었다.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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