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올해 풋살, 마라톤, 수영, 테니스 등을 추가 후원하며 스포츠 접점을 확대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봄 프로축구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삼성)와의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 3명의 후원사로 활동하는 등 활발히 진행 중인 프로 스포츠 스폰서십에 이어 아마추어 스포츠까지 범위를 넓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칭따오는 기존 맥주는 물론 운동 전후에 즐겨도 부담 없는 논알콜 맥주까지 후원을 확대하며 프로는 물론 입문자나 아마추어를 위한 생활 스포츠, 동시에 인기·비인기 종목을 가리지 않고 ‘스포츠에 진심’을 담아 후원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우선 칭따오는 전국 아마추어 풋살 대회인 ‘뚜잇컵’ 후원사로 참여 중이다. 뚜잇컵은 축구·풋살 커뮤니티 플랫폼 ‘뚜잇(DDOIT)’에서 진행하는 전국 순회 남녀 풋살 대회로, 올해 누적 참여팀만 300여팀에 이른다.

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테니스 열풍’을 고려, 테니스 후원도 진행하고 있다. 테니스 초보자를 위한 테니스 클럽인 ‘럽티(LUV.T)’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럽티 주간테린매치’와 김포 르꼬끄 테니스클럽에서 진행 중인 ‘썸머 나이트 팀매치’가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칭따오는 6월 사단법인 한국여자야구연맹에서 진행하는 전국 여자야구 대회인 ‘여자야구 페스티벌 2023’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I LOVE 방송대 마라톤 축제’,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열린 비경쟁 수영대회 ‘2023 한강크로스스위밍챌린지’에도 후원사로 나서 참가자들과 논알콜릭을 나눴다.

실제로 칭따오 맥주가 후원하는 각종 스포츠 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뜨거운 햇빛 아래서 경기에 참여하다보면 시원한 음료를 찾게 되는데, 칠링 상태로 제공된 칭따오 논알콜릭은 시원 청량해 갈증을 해소해줄 뿐만 아니라 운동 직후에도 칼로리와 알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며 호평이 일고 있다.

수입 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엔데믹과 계절, 야외활동이 활발한 시기가 맞물리며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러시”라며, “꾸준히 스포츠 후원활동을 이어온 칭따오가 올해 보다 넓은 영역으로 지원 폭을 늘려 국내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소비자와 브랜드 간 접점, 제품 직접 체험의 기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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