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과일 판매 브랜드 디어존(DearJon)이 8월 30일 인기 아티스트 ‘요시다 유니’와 협업하여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세계적인 아트 디렉터 요시다 유니 (Yoshida Yuni)는 일상적인 사물을 낯설게 보는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연출로 국내외 주목을 받는 아티스트다. 광고와 영상, 앨범, 책 디자인 등 폭넓은 분야에서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대규모 해외 첫 전시회 《YOSHIDA YUNI: Alchemy》를 전시 중이다. (2023.05.24-2023.09.24)

이번 협업을 통해 디어존은 브랜드 모토인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과일’을 바탕으로 과일이 주는 달콤함과 상큼함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과일의 본질에 집중해 미각의 미학화를 추구하고, 이를 통해 고객이 과일을 쇼핑하며 느끼는 즐거움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디어존은 산지에서 계약재배한 과일을 자체 프레쉬 센터에서 2차로 검수한다. 비파괴 당도 선별기를 통한 당도 검수를 비롯해 추가 검수를 거친 과일은 디어존 전용 포장을 거쳐 출하된다. 디어존의 캐릭터를 활용한 ‘디어존 라벨’을 통해 품질을 보장해 차별성을 두고 있다.

이달 30일부터 판매되는 요시다 유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총 8가지의 과일 구성으로 출시되며, 패키지에는 파인애플을 재료로 요시다 유니 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비주얼 아트가 프린팅되어 적용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디어존 X 요시다 유니 콜라보레이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작품이 담긴 엽서와 티코스터가 증정된다.

이 밖에도 디어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디어존 선물 세트 상품과 다채로운 과일 단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추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콜라보레이션 상품과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디어존X요시다유니 콜라보레이션’ 상품과 다양한 작품은 디어존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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