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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월)

졸업 단원이 함께 참여...창단 10주년 정기연주회 의미 더해...

구로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제공=구로문화재단)
구로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제공=구로문화재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구로문화재단(정연보 대표이사)은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5시, 구로 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구로구립 꿈의 오케스트라'가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구로구립 꿈의 오케스트라’는 2014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4기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창단하였으며, 음악감독 김지훈과 코디네이터, 파트별 교사와 3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제10회 정기연주회는 카르멘 서곡, 가보트, 헝가리안 댄스의 클래식 대표곡들과 함께 테너 김진홍의 협연으로 펼치는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과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구립예술단의 단장인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0년간의 꿈을 지켜준 단원들과 교육진,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10년의 추억을 담은 풍성한 무대가 펼쳐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로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자세한 공연 문의 및 예매(온라인)는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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