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6(월)

23년 CCM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표창 수상
매일유업, CEO 리더십과 품질우선경영 및 사회공헌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받아

매일유업 임직원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매일유업 임직원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되며 공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CCM 심사에서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 활동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실천하는지에 대한 평가 및 인증을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CCM 명예의 전당’은 연속 7회 이상 CCM 인증을 받고,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에게만 수상한다.

매일유업은 올해로 8회차 연속 및 15년간 CCM 인증을 받았다. 고객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CCM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 불만 발생 시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운영기준을 확립하여 의견 수집 및 처리 등의 분야에서 체계를 구축하고 그간 꾸준히 업무를 추진해 온 결과로 현재는 매우 안정적인 VOC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에 윤리경영 선포식을 시행한 이후 임직원의 윤리의식 배양 및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분야 상생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고객을 위해 ‘매일 묻고 매일 답하다’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효용 증대 및 권익 증진을 위해 매진한 결과 CCM 명예의 전당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최고의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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