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9(월)

친환경 제품 확대, ESG 캠페인 전개 등 ESG 경영 실천으로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김지선 생활공작소 대표이사(오른족)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김지선 생활공작소 대표이사(오른족)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황공작소(대표이사 김지선)가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유통대상’에서 ‘ESG 확산’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국내 유통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으로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생활공작소는 기업의 ESG 경영 목표와 비전이 사회적 요구와 가치 추구에 부응하고 친환경 제품 및 ESG 캠페인 확산을 통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생활공작소는 환경표지 제품을 확대하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용기 사용 및 대용량 리필팩(백인박스) 출시 등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미 2019년부터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도입하였고 손쉽게 라벨을 떼어낼 수 있도록 ‘이지 필 라벨’을 적용하는 등 기업이 할 수 있는 선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지속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표창 수상은 생활공작소 전 임직원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한 성과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활동 전반에 ESG 가치를 반영하여 더욱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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