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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금)

AI가 그린 타투는 어떨까…LG생활건강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 CES 2024서 이목 끌어

승인 2024-01-10 10:17:20

CES 2024 임프린투 부스에서 임프린투를 활용해 자신의 팔뚝에 타투를 새긴 외국인 관람객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LG생활건강 제공]
CES 2024 임프린투 부스에서 임프린투를 활용해 자신의 팔뚝에 타투를 새긴 외국인 관람객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LG생활건강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LG생활건강이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를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에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현지 시간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행사장 내 임프린투 부스에 400여 명의 고객들이 방문해 임프린투가 현장에서 타투 도안을 그려내는 것을 지켜봤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고객들은 이 도안들 대부분이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생성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나타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미국인 관람객 마리 앤(Mary Ann) 씨는 “AI로 만든 타투 이미지를 내 몸에 그린다는 컨셉트가 정말 놀랍고, 인상적인 경험이었다”며 “타투에 열광하는 10대, 20대 등 젊은 세대들이 특히 환상적(Amazing)으로 느낄 것이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임프린투는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지구 라이프스타일 구역에 있는 임프린투 부스를 방문하면 누구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CES 행사 현장에서 바로 임프린투를 구입할 수 있는 ‘현장 판매’와 대량 구매를 위한 ‘바이어 상담’도 함께 진행 중이다.

ahae@beyon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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