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6(월)

2024년 출시 라인업 공개 등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4일간

푸마 'FOREVER. SPEEDCAT.' 팝업 스토어 진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운영하는 <FOREVER. SPEEDCAT.> 성수 팝업 스토어가 25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푸마 <FOREVER. SPEEDCAT.> 성수 팝업 스토어는 최근 로우프로파일(low-profile) 룩 트렌드 확산에 따라 2024년 스니커즈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푸마의 아이코닉 스니커즈 ‘스피드캣(SPEEDCAT)’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이벤트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성동구 성수에서 진행된다.

푸마는 이번 <FOREVER. SPEEDCAT.> 팝업을 통해 패션, 스니커즈 씬에서 일고 있는 스피드캣의 모멘텀을 극대화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한다. 글로벌 아카이브 전시, 콜라보레이션 제품 론칭, 캠페인 비주얼 공개 등 다양한 공감각적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모터스포츠 DNA가 깃든 스피드캣 헤리티지와 아카이브를 방문객들에게 전달하고, 스트리트패션의 중요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스피드캣의 스토리를 알리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글로벌 아카이브 존에서는 1984년 카레이싱 드라이버를 위해 처음 탄생한 스피드캣의 원형 모델을 시작으로 기념비적인 모델들이 시대순 전시돼 스피드캣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 24일 정식 발매된 ‘스피드캣 OG+ 스파르코(SPEEDCAT OG+ SPARCO)‘, ‘스피드캣 LS(SPEEDCAT LS)‘를 비롯해 2024년 출시될 모든 스피드캣 라인업 및 발매일정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스피드캣은 해외 유명 셀럽, 패션 인플루언서, 스니커헤드 등을 통해 재조명된 뒤 트렌드 확산 속도가 빠른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1월 들어 포털과 SNS 언급량이 급상승하며 대세감을 키우고 있다. 이번 팝업을 비롯해 올 한 해 동안 보다 많은 분들이 스피드캣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들을 만들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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