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7.27(토)

오는 4월 30일까지 엘리양, 조상은 작가의 2인전 ‘나의 우주 My Universe’ 개최

탐앤탐스X나인티고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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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23일 블랙 압구정점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프리미엄 레이블 ‘블랙 압구정점’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예술과 휴식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갤러리탐’ 전시 카페로 재탄생하였다. 그 결과 전시 공간 전면에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 안마 의자가 설치된 ‘Art Healing Zone’을 조성하였고,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작품 감상이 가능해졌다.

현재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엘리양, 조상은 작가의 2인전 ‘나의 우주 My Universe’가 오는 4월 30일까지 갤러리탐 55기로서 진행된다.

▲엘리양 작가는 점묘법을 통해 점차 쌓이고 확장해가는 우주 고유의 성질을 담아냈다. 또한 점들은 목표까지 나아가게 하는 에너지, 사람들 간의 관계성을 효과적으로 은유하고 있기도 하다. 엘리양 작가는 2017년 <대한민국 여성 미술대전>에서 서양화 부문 특선 수상, 2020년 <겸재 정선 내일의 작가상>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상은 작가는 우리의 삶속에서 지속적으로 마주하는 ‘빛’이라는 매개체에 집중한다. 빛을 인류뿐 아니라 이 우주를 창조한 근원으로 추앙하며, 그 안에 내재된 다채로움 및 역동성을 바탕으로 자아성찰을 가능하게 한다. 조상은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석사, 동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 졸업 후 전시 개인전 18회, 그룹전 70회를 소화하며 창작활동에 매진 중이다.

‘나의 우주 My Universe’를 포함한 갤러리탐 55기 전시는 <네이버 아트윈도> 온라인 기획전에서도 관람 및 구매할 수 있다.

탐앤탐스 X 갤러리탐 카페로 탈바꿈한 블랙 압구정점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해피 아워(9시~11시) 시간에 방문하는 경우 아메리카노를 1+1로 즐길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카페 경험의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의 여러 니즈를 한 번에 충족하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려고 하였다”며 “블랙 압구정점의 ‘Art Healing Zone’에서 갤러리탐 전시를 감상하며 일상 속 힐링에 포커스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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