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5(월)
카카오모빌리티, 택시업계와 상생 위한 재단 설립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업계와의 상생 및 종사자 처우개선을 목표로 ‘모빌리티 상생재단(가칭)’을 설립하고, 3년간 약 200억 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22년 ‘상생적 혁신’ 기반의 사업 전략과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을 공개하고, 5년 간 500억 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출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후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 지원 △대리기사 건강검진 지원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개최 △서대문 희망차 운영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진행해 왔다.

조성된 상생기금 중 200억 원을 투입해 이번에 설립하는 재단은 그간 다양한 형태로 운영돼 온 카카오모빌리티의 상생활동을 총괄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재단법인을 통해 그간 회사가 자체 집행해 온 여러 상생활동을 체계화하고, 연속성을 부여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재단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재원 확보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상생재단은 설립 취지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택시산업 발전 및 경쟁력 제고 지원사업 △택시 서비스 공급자들의 복리후생 증진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모빌리티 스타트업 및 기존 산업과의 교류를 촉진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모빌리티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조사 및 정책 연구용역 등이다.

이외에도 재단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적극 제안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선도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다양한 소비자, 산업 종사자, 업계 내 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고민해 왔다”며 “업계의 여러 주체들과 상생, 동행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nr56@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