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9(월)
청담병원, 간호등급 차등제 최고 등급 A등급 간호서비스 인증 획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청담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간호등급 차등제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간호등급 차등제란 입원 환자 대비 적정 수준의 간호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것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전까지는 1등급 부터 7등급 까지로 운영했으나, 최근 정책 개편으로 신설된 A등급은 입원 환자 2명당 전담 간호사 수가 1명 미만인 경우에 부여되며, 청담병원은 이 최고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우수한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그동안 청담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회복기재활의료기관 3회(시범사업, 제1기, 제2기) 연속 지정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운영 우수병원선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2회 연속지정, 서울시 유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 선정 등 양질의 병동서비스를 꾸준히 인정받았다.

이규한 병원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환자 중심의 간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의료진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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