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2(목)
CRK㈜ 김병열 대표(좌)와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대표
CRK㈜ 김병열 대표(좌)와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대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CRK(회장 강성희)가 지난 27일 메가존클라우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통합관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 플랫폼은 IoT 기반으로 CRK 제품의 모니터링, 사전진단, 예지정보 등의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CRK는 친환경, 고효율, 인공지능을 통해 미래 콜드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1위 상업용 냉장냉동 전문기업이며,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로, 클라우드 분야 전문 기술을 토대로 컨설팅 및 구축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콜드체인 시스템은 저온 저장, 저온 수송, 저온 유통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하나의 가치사슬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콜드체인의 핵심은 각 상품에 맞는 적정 온도를 체크하고, 최적의 비용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CRK는 캐리어 통합관제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게 되었고,

업계 최초로 Cloud 시스템 기반으로 각각의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여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CRK 관계자는 “이번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냉동 냉장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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