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3(금)

“봄 내음 가득한 세시주 한 잔”

배상면주가 포천LB에서 선보인 봄 세시주 ‘냉이술’ [사진=홈술닷컴]
배상면주가 포천LB에서 선보인 봄 세시주 ‘냉이술’ [사진=홈술닷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이 냉이로 빚은 봄 세시주 ‘냉이술’을 2,024병 한정 수량 출시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포천의 쌀과 냉이로 빚은 '냉이술'은 쌉쌀한 맛과 냉이 특유의 향긋함이 특징이다. 봄을 대표하는 식재료인 냉이는 독특한 향이 입맛을 돋우고,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회복이나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냉이는 칼슘 등 무기질 성분도 다양해 예로부터 약재로도 많이 쓰였다.

배상면주가 냉이술의 용량은 700ml, 알코올 도수는 12%이다. 신제품은 홈술닷컴에서 4월 8일 정식 출시된다.

홈술닷컴은 올 봄 ‘냉이술’ 출시를 기념해 여름 ‘매실미주’, 가을 ‘들국화술’ 그리고 2025년 초 재출시 예정인 겨울 ‘도소주’까지 계절별로 맛볼 수 있는 세시주 패키지도 할인가로 선보인다.

한편, 배상면주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해마다 계절을 담아 빚는 술’을 의미하는 세시주(歳時酒)를 선보이고 있다. 세시주는 냉이(봄), 매실(여름), 들국화(가을), 인삼(겨울) 등 제철 원료로 빚어 기후나 작황에 따라 그 해, 그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맛과 향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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