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종로구 종로산업정보학교에서 항공서비스학과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직업강연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색동나래교실’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이 △업무 소개 및 준비 과정 △승무원 직업의 장점 △비행 중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또 맞춤형 1:1 멘토링도 진행해,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의 실제 궁금증을 해소하고 캐빈승무원으로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색동나래교실’은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항공사 관련 직업 강연을 하는 아시아나항공의 교육기부 활동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약 500회의 색동나래 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연에 나선 아시아나 교육기부 봉사단의 김라영 부사무장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싶었다”며 “나 역시 승무원을 꿈꾸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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