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3(금)

전 세계가 기다리는 블루이, 14일 역대 최대 에피소드를 디즈니+에서 만난다

4월 출시 예정 블루이 신제품 4종
4월 출시 예정 블루이 신제품 4종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영국 BBC Studios에서 배급, 호주 Ludo Studios에서 제작한 웰메이드 유아 애니메이션 블루이가 첫 스페셜 에피소드, 블루이 간판(Bluey: The Sign)을 공개한다.

블루이 TV 시리즈 러닝타임의 4배가량 늘어난 28분 분량의 블루이 간판(Bluey: The Sign)은 6살 블루힐러 강아지 블루이를 새로운 모험으로 안내하는 특별 확장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사인은 오는 14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된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블루이는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2023년을 마감했으며, 올 1월에는 블루이 시즌3 에피소드 10개가 새롭게 공개된 지 단 7일 만에 15억 분의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미국 디즈니플러스에서 한 주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시리즈가 되었다.

블루이 국내 공식 유통사 손오공은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들을 완구로 선보이고 있다. 블루이 TV 에피소드를 그대로 재현한 ‘소방차’와 ‘청소트럭’ 외에도 귀여운 블루이 얼굴 모양의 케이스로 펼쳐 놀이하고 보관 및 휴대도 간편한 ‘미니 플레이세트’와 블루이 팬인 아빠를 위한 10인치 대형 사이즈의 ‘블루이 점보 피규어’ 등 다양한 신제품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대거 출시될 예정이다.

손오공 블루이 브랜드 담당자는 “블루이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을 확보한 어린이 TV 시리즈로, 14일 방영 예정인 블루이 간판(Bluey: The Sign)은 그동안 방영된 150여 편의 에피소드 중 역대 최장 규모를 자랑한다”라며 “언제나처럼 블루이 가족이 전하는 많은 웃음, 신나는 놀이, 그리고 감동의 순간을 기대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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