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0.05(토)

일교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커

대구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는 보인 12일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 설치된 음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손을 씻고 있다.
대구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는 보인 12일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 설치된 음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손을 씻고 있다.
<뉴시스>
13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일교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평년 1~9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평년 16~2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20도, 영덕 23도, 포항 24도, 영천 26도, 대구 27도, 김천 2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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