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30(화)

MZ 신예 래퍼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코숏라인 수익금 일부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기부, 선한 영향력

이미지 - 폴햄 제공
이미지 - 폴햄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이 2024 '코숏'라인 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폴햄의 인기 라인인 ‘코숏’은 코리안 숏헤어의 줄임 말로 길에서 친근하게 만나는 우리나라 토착 고양이를 말하며, 2024 ‘코숏 라인’은 고양이 특유의 위트있는 표정과 행동을 캐릭터화 하여, 그래픽 프린트와 자수, 와펜 아트워크로 완성도를 더했다.

김태리, 류준열과 함께한 24SS 컬렉션 화보를 통해서도 소개된 '코숏' 뉴 라인업은 다양한 컬러와 패턴이 특징이다. 먼저 남여모두 착용 가능한 21가지 솔리드 컬러의 그래픽 티셔츠와 13가지 솔리드 컬러 여성 그래픽 티셔츠, 그리고 4가지 컬러의 남성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여성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폴햄은 2024 '코숏'라인 출시를 기념해 '해피투게더, 코숏’ 캠페인 영상을 제작,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MZ세대 신예 래퍼 BIAD(바이애드)가 곡 작업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반려묘와 생활하며 겪는 희로애락의 순간들을 감성적인 애니메이션과 함께 담았다.

한편, 2022년 첫 선을 보인 폴햄 코숏 라인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길고양이를 위한 보호물품 제작 지원 및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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