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30(화)

▶4월 18일(목), 오후 7시, 종교교회 2층 나원용홀
▶후원_현대해상, 장소후원_종교교회, 주최_(사)더불어배움·광화문음악회운영위원회
▶협력_종로구

제44회 광화문음악회 포스터 (사진제공=(사)더불어배움)
제44회 광화문음악회 포스터 (사진제공=(사)더불어배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제44회 광화문음악회가 오는 18일(목) 오후 7시, 창립 124주년을 맞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담임목사 전창희) 2층 나원용 홀에서 더욱 뜻깊은 봄의 무대로 개최된다.

4월 광화문음악회는 ‘하프로 듣는 봄꽃 소리’라는 타이틀로 하피스트 윤혜순, 조윤희, 박윤하와 퍼커셔니스트 강다애가 함께한다.

이번에 초청 받은 앙상블 더하프(Ensemble The Harp)는 하피스트 윤혜순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는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하프 앙상블 팀이다.

2014년에 창단되어 매년 10회 이상 전국 순회 공연 및 예술의 전당, 아트센터 등 초청 받아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리더 윤혜순은 MBC 예능 ‘놀면 뭐 하니’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하피스트이며, 조윤희, 박윤하 또한 실력 있는 하프 연주자이다.

또한 게스트로 나오는 퍼커셔니스트 강다애는 이화여대를 졸업해 안산시립합창단, APS 정기연주회 협연, 그 외 다수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역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자이다.
공연장소_창립124주년을 맞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 (사진제공=종교교회)
공연장소_창립124주년을 맞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 (사진제공=종교교회)
광화문음악회는 (사)더불어배움과 광화문음악회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협력, 종교교회가 장소를 제공하여 현대해상이 4년에 걸쳐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음악회이다.

클래식부터 재즈,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구성하여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무료 음악회이기도 하다.

끝으로 공연 행사 관계자는 “이번 제44회 광화문음악회에 오셔서 아름다운 하프 소리와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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