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3(금)
15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처음 출하된 '백자 멜론'과 파파야 멜론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로마트 제공]
15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처음 출하된 '백자 멜론'과 파파야 멜론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로마트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달고 부드러운 식감의 '백자 멜론'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올해 처음 판매하는 '백자 멜론'은 흰색 바탕에 녹색 호피 무늬가 그려진 외형이 가야 시대 도자기인 백자와 유사해 가야 백자 멜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일반적인 멜론과 달리 껍질이 얇고 과육은 부드러우며 당도는 약 13~16브릭스 정도로 달다. 실온에서 약 10일 정도 두고 먹어도 될 만큼 저장성도 좋다.

한편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파파야 멜론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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