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2(목)

외식·프랜차이즈 진흥원 진행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도 선정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반올림피자 송호근 상무(오른쪽)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반올림피자 송호근 상무(오른쪽)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가 ‘2024 국가산업대상피자 전문점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 진흥원’에서 진행한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도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여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산업정책연구원(ISP)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며, 선정 기준은 기업별 경영이념과 비전, 최근 3년 활동, 각종 수상 경력 등을 토대로 산업·사회적 기여도를 종합 평가한다.

이어 올해로 5회차를 맞은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은 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 진흥원에서 2023년 정보공개서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11,295개 브랜드를 6개 지표에 따라 객관적으로 분석해 30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반올림피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본부 실적평가에서 11,295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

반올림피자는 ‘Korea Pizza No.1을 지향하며, 2022년 6월 기준으로 전국 약 360개 가맹점을 보유한 국내 대표 피자 프랜차이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파워를 확보하고 가맹사업 역량 강화에 힘써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다양한 신메뉴 출시와 프로모션뿐 아니라 개성 넘치는 행보로 트렌드를 앞서 나가며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2023년 한 해 동안 신메뉴 출시와 함께 모델 지코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반올림피자 만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데 노력했다”며, “이어 가맹점주들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e쿠폰 수수료의 30%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가맹 사업에 대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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