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6(월)
콩을 주원료로 만든 런천미트에 마늘맛을 입혀 더욱 맛있어진 풀무원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마늘맛’ [풀무원 제공]
콩을 주원료로 만든 런천미트에 마늘맛을 입혀 더욱 맛있어진 풀무원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마늘맛’ [풀무원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신제품으로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마늘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은 종류가 한정적인 국내의 식물성 캔햄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늘맛을 내는 식물성 런천미트를 출시했다.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마늘맛’은 한국인이 마늘을 좋아하고 마늘 소비량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개발했다. 콩으로 만든 런천미트에 국산 마늘로 은은한 마늘향을 내고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풀무원만의 콩 가공 기술 및 대체식품 제조 역량을 발휘하여 고기처럼 부드럽지만 탄력 있는 식감을 완성했으며 최소첨가물 원칙을 준수했다.

제품은 그대로 구워서 따끈한 밥과 함께 먹거나 햄마요 덮밥, 주먹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신제품은 캡과 라벨을 사용하지 않은 포장으로 지구 환경을 위한 일상 속 가치소비의 의미를 더했다.

풀무원지구식단 런천미트는 2023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매출이 145% 증가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캔햄 부문 판매량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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