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경남대 산학협력단 경남문화재돌봄센터가 지난 4월 15일 14시 경남대 평생교육관 2층에서 ‘문화유산 돌봄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문화재돌봄센터는 그동안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문화유산 돌봄 활동의 기술 역량과 문화재 보존 관련 기본 소양 확립을 위한 시간을 제공해 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문화유산 돌봄의 이해’를 주제로 ▲문화유산 돌봄의 개념 및 가치 ▲문화유산 훼손요인과 보존방향 ▲문화유산 보존관리 실무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동선 경남문화재돌봄센터 팀장은 “문화유산 돌봄 활동에 관한 올바른 인식과 접근을 통해 돌봄 사업의 진정성 확립과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대 산학협력단 경남문화재돌봄센터는 그동안 ‘경상남도 문화재 돌봄사업’ 일환으로 경상남도 동부권역 총 427개소 문화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 보존관리와 문화재 전문가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상남도 문화재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