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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월)
제주항공은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제주-베이징 다싱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제주항공 제주-베이징 다싱 노선 신규취항식에 참석한 (우측 맨 앞)홍준모 제주항공 안전보안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 =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제주-베이징 다싱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제주항공 제주-베이징 다싱 노선 신규취항식에 참석한 (우측 맨 앞)홍준모 제주항공 안전보안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 = 제주항공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제주항공은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제주-베이징 다싱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항공 제주-다싱 노선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월·수·금·일요일 오전 11시 45분에 출발해 다싱공항에 오후 1시 30분에 도착하며, 다싱공항에서 오후 2시 30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오후 5시 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제주-다싱 노선의 신규 취항을 맞아 제주국제공항에서 홍준모 제주항공 안전보안본부장, 김복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베이징 다싱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지역 고객들의 이동 편의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중국인 방한 여행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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