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
(대표 이준권
)의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
(diadora)가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협업한 ‘크로스코트
(CROSSCOURT)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협업에 참여한 전미라는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 테니스 지도자로 활동하며 유소년 테니스 선수 양성에 힘쓰고 있다
. 또한
,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건강미의 아이콘이자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 협업 컬렉션명 ‘크로스코트’는 코트 대각선 방향으로 공을 치는 경기 용어이다
. 강력한 크로스코트 샷은 승부를 결정짓기도 하는데
, ‘크로스코트 컬렉션’ 이름은 코트를 압도하는 경기력과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
이번 협업에서 전미라는 기획 단계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
. 테니스에 대한 깊은 이해도
, 풍부한 실전 경험에 기반해 경기 집중을 유도하는 디자인 디테일부터 컬러
, 피팅 등까지 전미라의 노하우와 감각이 담겨 있다
. 컬렉션 준비에만 약
8개월여가 소요되었다
.
‘크로스코트 컬렉션’의 특징은 스포티 중심의 기존 디아도라가 선보이던 코트 룩과 달리 경량
, 신축성 높은 소재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능성
, 운동성에 집중하되
, 그린과 민트
, 핫핑크 등 경쾌한 컬러와 레이스
, 플리츠 디테일 등으로 여성의 우아함과 강인함을 부각했다
. 여성용으로만 출시한 ‘크로스코트 컬렉션’은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티셔츠
, 자켓 등 실용적 아이템을 포함해 원피스
, 숏스커트
, 모자
, 양말 등
15종으로 구성된다
.
한편
, 디아도라는 크로스코트 컬렉션 런칭과 더불어
5월
12일 디아도라의 테니스 레슨 프로그램인 ‘써콜로 디 테니스’의 스팟 이벤트 ‘플레이 테니스
, 플레이 디아도라
(Play tennis, Play diadora)’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삽량 체육공원에서 진행한다
. 당일 이벤트에서는 전미라와의 원포인트 레슨 및 다양한 이벤트와 미니 복식 대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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