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5(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집밥 요리 쿠킹클래스 열어

테팔과 함께서기 캠페인 쿠킹클래스 (사진=테팔 제공)
테팔과 함께서기 캠페인 쿠킹클래스 (사진=테팔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방용품 브랜드 테팔이 사회공헌활동인 ‘테팔과 함께서기’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에 다방면으로 나섰다. 지난 24일, 서울 논현동 오키친스튜디오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함께서기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독립 필수품으로 구성된 ‘함께서기 키트’를 자립준비청년 80명에게 전달하며 응원하였다고 밝혔다.

테팔과 함께서기 쿠킹클래스는 보호기관에서 독립 후 혼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조리도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집밥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메뉴는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달걀 카레라이스를 비롯해 멸치볶음, 미트볼, 샐러드 등으로 꾸렸다. 행사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어색함도 잠시, 앞치마를 서로 묶어주고 서툰 요리를 도와가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더해 테팔은 쿠킹클래스 참가자를 포함한 총 8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약 6천만 원 상당의 함께서기 키트를 전달했다. 함께서기 키트는 바쁜 일상에서 간편식을 즐겨먹는 청년들의 식습관을 고려해 에어프라이어를 포함, 인덕션 레인지와 프라이팬, 커피포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준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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