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7(화)
LG유플러스는 가계통신비 경감 노력의 일환으로 30만 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갤럭시 버디3’를 사용하는 모습. (사진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가계통신비 경감 노력의 일환으로 30만 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갤럭시 버디3’를 사용하는 모습. (사진 = LG유플러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LG유플러스는 가계통신비 경감 노력의 일환으로 30만 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 버디3는 LG유플러스의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세 번째 버전으로 갤럭시 A15 5G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세 가지다.

색상별 선호도는 △라이트 블루(55%) △블루 블랙(31%) △옐로우(14%) 순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3 사전예약 기간에 맞춰 지난 23일 라이브 커머스 ‘유플러스Live’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을 진행하지 않았더라도 갤럭시 버디3를 구매하고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무료 체험 등 제조사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39만 9300원이며, 공시지원금은 키즈29 요금제 기준 30만 4000원, 5G 프리미어 에센셜 이상 요금제 기준 39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갤럭시 버디3는 6.5인치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 최대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128GB 스토리지, 6GB 램,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은 “이번 갤럭시 버디3 출시가 실속형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를 높여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효과가 있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단말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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