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6.16(일)
캐딜락은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 캐딜락 제공)
캐딜락은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 캐딜락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캐딜락은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캐딜락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아틀리에 리릭’으로 리뉴얼하고, 오는 31일 차량을 공개함과 동시에 전국 전시장 순회 전시를 시작한다.

리릭은 제너럴 모터스(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을 적용한 최초의 모델이다.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겸 최고 마케팅책임자 윤명옥 전무는 “캐딜락은 122년전 초기 슬로건인 ‘세계의 기준’을 EV 시대에 다시 한번 재현하고자 모든 브랜드 역량을 리릭에 집중했고, 마침내 또 하나의 아이코닉 모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릭은 올해 1분기 북미 EV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중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이미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며 “리릭이 제시하는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EV를 국내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hnr56@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