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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고객소유 대용량 산업용 변압기 무상 진단 실시
한국전력은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산업체가 보유한 전력설비의 사고가 대형 정전으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삼성전자, SK에너지 등 97개 기업과 기관이 보유한 1,103대의 대용량 변압기에 대한 무상점검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반도체, 제철 등 주요 산업체 전기설비에 고장이 발생하면 조업 중단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은 물론, 설비고장으로 인한 정전이 다른 고객에게 파급되어 대형 정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한전은 이번에 점검한 변압기의 절연유 분석결과 이상 징후가 발생될 경우, 해당 고객에게 그 결과를 통보하고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점검에
김상호 기자
2019-06-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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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5억달러 규모 그린본드 발행
한국전력은 17일 5년 만기,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친환경 투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전은 신재생 및 친환경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그린본드 발행을 결정함 한전은 국내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목표)와 그린본드 사용처를 연계시키고, 이에 대한 외부인증기관(Sustainalytics)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그린본드의 발행금리는 미국 5년만기 미국 국채금리 1.847%에 국가, 기업 신용도 등에 따른 가산금리 0.75%를
김상호 기자
2019-06-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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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정재훈 사장 ‘8주기 연속 무고장’ 월성 2호기 방문
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2호기가 국내 최초로 8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정재훈 사장이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월성2호기는 2009년 9월 1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280일간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운영기술능력을 입증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김상호 기자
2019-06-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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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삼성전자와 5G 고도화 및 6G 개발 업무협약 체결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17일 경기도 분당 SK텔레콤 ICT기술센터에서 5G 고도화 및 6G 진화 기술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5G 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28GHz 차별화 ▲초고신뢰∙저지연 통신(Ultra Reliable and Low Latency, URLLC) ▲자율주행차량 및 드론용 V2X(Vehicle-to-Everything) 통신 ▲5G SA(Stand-Alone) 망 진화 ▲다중 안테나 기술 고도화(MIMO Enhancement) ▲5G 인빌딩 솔루션 연구와 상용화에 나선다. 또한 양사는 고객에게 최고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용 서비스 출시 관련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김상호 기자
2019-06-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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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덱스터스튜디오와 멸종 위기동물 실감형 AR 제작
LG유플러스는 덱스터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19년 디지털콘텐츠 대중소기업동반성장 지원 국책사업’ 수행업체로 선정돼 올 연말까지 AR대중화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국책사업을 통해 총 40 여종의 멸종위기의 동물과 영화 속의 동물 등을 선별해 4K화질의 실감형 AR콘텐츠로 제작, 5G로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상용화되는 콘텐츠는 U+AR앱을 통해 360도 3D로 자세하게 돌려보거나, 일상의 공간 내에 배치하여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의 동물을 가족과 함께 공감하며 볼 수 있으며, 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동
김상호 기자
2019-06-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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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자 NPU로 '반도체 비전 2030' 달성 가속화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핵심 기술인 'NPU(Neural Processing Unit, 신경망처리장치) 사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NPU 분야 인력을 2,000명 규모로 10배 이상 확대하고 '차세대 NPU 기술' 강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NPU 기술 육성을 통해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글로벌 1위를 목표로 한 '반도체 비전 2030'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NPU(Neural Processing Unit)'는 인공지능의 핵심인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 연산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다. 딥러닝 알고리즘은 수천 개 이상의
김상호 기자
2019-06-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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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분야에 5년간 5000억 투자한다
KT는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간담회를 열고 5G 인프라 기반 고객사의 비즈니스 혁신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과 국내 금융. 공공시장을 겨냥한 사업 전략을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향후 5년간 5000억원의 신규 투자와 1,000여명의 IT전문 인력 육성 등 공격적인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KT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은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으로 AI, 빅데이터 기술로 비즈니스 혁신을 꾀하고 있다. 숙박업체 에어비엔비(Airbnb)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로 시즌 별 최적 가격을 결정하고, 유통업체 크로거(Kroger)는 매장 방문 고객 성향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온라인 상품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반면 국내 클라
김상호 기자
2019-06-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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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독일 인피니언과 webOS 생태계 확장 ‘맞손’
LG전자와 독일 반도체업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LG전자의 플랫폼인 webOS(웹OS)의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17일 싱가포르에 있는 인피니언 아태지역 본사에서 webOS 기반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해커톤을 열었다. LG전자에 따르면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앱 혹은 웹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등을 완성한다. LG전자와 인피니언은 통상 1~2일 정도 열리는 해커톤과 달리 지난 4월부터 참가팀을 선발해 주제를 제시하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
김상호 기자
2019-06-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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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리 주간IT – 6월 2주] 4주 연속 한일 선풍기 가전 1위 차지… IT 매출 1위는 닌텐도 스위치
초여름더위가 지속되면서 선풍기와 에어컨의 인기가 좋았고,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면서 의류건조기도 많은 주목을 받은 한주였다.18일, 6월 2주차 에누리 가격비교 주간 판매데이터(6/10~16)에 따르면, 한일 선풍기가 5월 4주 이후 4주동안 가전 주간판매 1위에 랭크 됐고, 쇼핑몰 특별 할인 등의 영향으로 쿠쿠 전기밥솥 6~10인용의 대용량 모델이 가전 판매순위에 6개나 이름을 올렸다.지난주 가전 매출 부분에서는 의류건조기 5개 모델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개 모델을 제외하면 모두 16kg 이상의 대용량 모델로 의류건조기 구매성향도 또렷한 한주였다.판매 인기상품인 'LG 의류건조기 트롬 RH16WC'는 6월 들어 140만원 후반대로 최저가
김상호 기자
2019-06-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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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피코스메틱, 15층 높이 대규모 물류센터 열고 ‘준공식’ 진행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15층 높이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공사를 마치고 건설사, 협력사 및 주주들을 초청하여 18일 준공식을 가졌다.엘앤피코스메틱은 국내외에서 마스크팩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소비자 니즈에 맞춘 마스크팩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대규모 물류센터를 마련했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메디힐 물류센터는 대지 면적 10,298㎡(3,115평), 건평 18,446㎡(5,580평), 건물 높이가 37.2m(아파트 15층 높이)로 기존 인천 메디힐 물류센터보다 약 3배 큰 규모로 완공됐다. 이로써 엘앤피코스메틱은 인천과 화성 두 곳에 물류센터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인천 물류센터는 마스크팩 브랜드를 보유한
김상호 기자
2019-06-1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