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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사드 갈등' 후 첫 방한 中 왕이 외교부장 접견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한다. 2016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로 한중이 갈등을 겪은 후 첫 방한이다.이 자리에선 한중 양자 관계를 비롯해 남북 문제, 한반도 등 지역 및 국제 정세들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왕이 부장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초청에 따라 전날부터 이틀간 공식 방한했다. 2015년 10월 제7차 한·중·일 정상회의 계기로 방한한 리커창(李克强) 총리를 수행하며 한국을 찾은 뒤 4년 만이다. 이 부장의 공식 방한은 지난 2014년 5월 이후 5년 6개월 만이다이번 방한에서는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방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
<뉴시스>
2019-12-0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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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싱가포르 회담 이전으로 회귀하나…한반도 긴장 고조
북한이 제시한 비핵화 협상의 '연말 시한'을 앞두고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잇따라 미사일과 방사포를 발사한 데 이어 백두산을 방문하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소집을 예고하는 등 대미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17년 북미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던 시기에 언급했던 '로켓맨' 발언을 다시 꺼내며 무력 사용 가능성까지 시사했다.지난 10월 북미간 스톡홀름 실무 협상이 결렬 이후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머물며 강대강 대치 국면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북미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핵실험으로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연출했던 201
<뉴시스>
2019-12-0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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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의혹' 누가 덮었나…靑압수수색 다음은 소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위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청와대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이번 의혹의 '윗선'으로 거론되는 인물들 가운데 누가 첫 검찰 소환대상이 될지 주목된다.5일 청와대와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전날 오전 11시30분부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압수수색에 들어가 6시간 만에 종료했다.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은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째이고 역대로는 네 번째로 드문 일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유 전 부시장의 비위 의혹을 덮어준 인물이 청와대에 있다는 전제하에 진행된만큼 향후 관련자 소환 등 후속수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법조계와 정치권에선 유 전 부시장 감
<뉴시스>
2019-12-0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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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내년도 2조7천억 원 규모 고양시 예산안 심사 돌입
[비욘드포스트 김광주 기자] 경기 고양시의회는 4일 고양시의 2조6914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예결위원장에 자유한국당 정연우 의원, 부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미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0년도 예산안을 오는 11일까지 심사 의결할 예정이다. 의결된 예산안은 12일 열리는 제3차 본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고양시의 2020년도 예산안 규모는 2조 6,914억 4,900만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보다 17.5% 오른 4,004억 6,600만 원이 증액됐다. 일반회계는 2조 1,165억 5,800만 원, 특별회계는 5,748억 9,100만 원으로 규모다.정연우 예산결산
2019-12-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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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글로벌호크·F-35A 등 속속 도입…"北 자극" vs "도발 억제"
우리 군이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곧 도입하고 최신예 전력인 F-35A 스텔스 전투기도 추가로 들여올 예정인 가운데 이 상황이 북미 협상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북한과 미국이 연일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우리 군의 신무기 도입이 자칫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국방 전력 강화라는 당연한 과제를 수행하면서 눈치를 보는 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는 비판도 있다.4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글로벌 호크 1대가 이달 중 미국으로부터 국내로 들어온다. 글로벌 호크가 도입되면 우리 군의 대북 감시 정찰이 강화된다.글로벌 호크는 지상 20㎞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뉴시스>
2019-12-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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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함께새희망, 소외계층 영유아를 위한 수면조끼 전달"
더불어함께새희망이 4일, 소외계층 영유아의 질병예방을 위한 ‘수면조끼’를 신월5동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영유아를 위한 ‘수면조끼’ 는 경제적인 이유와 현실적인 이유로 타인의 손에 맡기거나 장시간 혼자 보내야하는 영유아들의 체온조절과 보온 및 감기 예방을 통해 폐렴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하여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제작되었다. 또한, 이날 전달 된 ‘수면조끼’ 는 ‘전북운전면허시험장’ 임직원들이 미혼모가정 및 보호시설의 아이들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땀한땀 정성들여 직접 제작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송태호 신월5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가정들을 위해 수면조끼
2019-12-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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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 참가
디자인으로 세상과 발달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소셜 스타트업 키뮤 스튜디오(대표 남장원)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 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한다.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2002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문 전시 축제로 국내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올해는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를 비롯, 3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역대급 규모로 치러진다. 행사에 참여하는 디자이너, 기업, 디자인 브랜드들은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보이고, 국내 디자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키뮤스튜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키뮤의 발달장애 디자이너들이 어비폰
2019-12-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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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개최
초기기업 전문투자사 더벤처스(대표 호창성)가 ‘2019 청년기업 액설러레이팅 데모데이’를 오는 12월 10일 안양창업지원센터 동안청년오피스(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더벤처스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과 함께 지난 6개월 동안 진행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최종 마무리 행사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안양시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청년기업 및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풍부한 초기기업 육성의 경험을 가진 더벤처스가 실제 운영을 맡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무료 공간지원, 초기자금,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받은 청년 초기기업들이 제품시연과 기업
2019-12-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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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그룹 ‘제3회 보치아동호인대회 및 11회 서울보치아대회’ 성료
오텍그룹이 주최한 ‘제3회 오텍그룹회장배 전국보치아동호인대회 및 제11회 오텍배 서울보치아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오텍그룹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총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회 오텍그룹회장배 전국보치아동호인대회 및 제11회 오텍배 서울보치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보치아(boccia)’는 겨울 종목인 컬링과 비슷한 방식으로 감각과 집중력을 겨루는 경기다.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특수 경기로 표적구에 상대방보다 가장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치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습득할 수 있어 신체조건이나 연령에 관계
2019-12-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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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농가 돕기 성금 기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4일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농가 돕기 성금 1,751,5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9-12-04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