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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아침 기온 더 떨어지고 바람 불어 체감온도↓
9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더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을 지나가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충남 서해안과 북부 내륙은 5~20㎜의 비가 가끔 내리며 밤부터 충남 지역 전역으로 확대되겠다.서해 중부 모든 해상은 바람이 초속 14~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서풍이 지속적으로 매우 강하게 유입되면서 5.0m 이상으로 더욱 높게 이는 해역도 있겠다.계룡산과 원효봉 등 높은 산에는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등산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2021-11-0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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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흐리고 5~40㎜ 비…'당분간 지속적으로 춥다'
9일 인천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인천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5~40㎜의 비가 내리겠다”며 “당분간 찬공기가 지속적으로 남하해 춥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3도, 계양구·부평구·중구 5도, 남동구·서구·연수구 6도, 동구·미추홀구·옹진군 7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중구 11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옹진군 10도, 부평구 9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2~18m로 강하게 불어 바다의 물결은 1.5~4.0m로 높게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 관계자는
2021-11-0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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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최저기온 0도 '초겨울 성큼'…수도권 등 비
9일 화요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7~12도 가량 떨어지면서 초겨울 추위가 성큼 찾아오겠다.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9일 수도권·강원영서·충남서해안·충청북부내륙·전북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경북북부내륙,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에는 그 밖의 충청권과 전남서부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이어 "기온이 낮은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그 밖의 높은 산지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산지·충청권·전북
2021-11-0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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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피해보상 50조 지원"…이재명 "포퓰리즘 아니길"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0조원을 투입해 정부의 영업 제한으로 인한 자영업자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한 입장에 대해 "상대의 주장은 당부를 떠나 무조건 반대하고, 재원대책도 없이 나중에 대통령 되면 하겠다는 던지고 보는 식 포퓰리즘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쏘아붙였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작년 1차 재난지원금처럼 지역화폐로 지급해 가계소득지원과 소상공인 매출증대라는 2중효과가 있는 13조원 지원은 반대하시면서, 50조원 지원을 그것도 대통령 되어서 하시겠다는 건 국민우롱으로 비칠 수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전세계에서 가장 적은 코로나 지원금 수준,
2021-11-0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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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해단식서 "이재명과 윤석열 중 지는 사람은 감옥가는 선거 참여못한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홍준표 의원이 8일 대선캠프 해단식을 열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청년 300여명이 몰려 '홍준표'를 연호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대선캠프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여러분들이 그렇게 열광적으로 지지해주셨는데 이렇게 실패를 하게 돼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도 "100분의1도 안 되는 당심만으로는 대선을 이기기가 어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앞으로 넉달이 남았고 어떤 변화가 올지 참 걱정이 앞선다"며 "아마 두 사람(이재명, 윤석열) 중 한 사람은 선거에서 지면 감옥에 가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제가 정치를 26년간 해왔지만 이렇
2021-11-0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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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동부버스공영차고지에 ‘친환경에너지 클러스터’ 완성
수원 동부버스공영차고지에 전기버스 충전기와 태양광발전설비로 이뤄진 ‘친환경 에너지복합시설’이 구축됐다. 수원시는 8일 수원시와 버스업체, 충전사업자,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추진한 ‘친환경 에너지 복합시설 구축사업’은 동부버스공영차고지에 전기버스 충전기 24기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전기버스 48대를 도입한 것이다. 설비용량이 820㎾인 태양광 발전설비는 충전소 비가림막에 설치했다. 전기버스 충전소의 비가림막을 태양광발전시설로 활용한 전국 최초 사례다. 2020년 2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9월 마쳤다. 전기버스 48대를 도입하면서 수원시에서 운행하는 전기버스는 18
2021-11-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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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한전주 지중화사업 2단계 내년 하반기 착공
한전주 지중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경기 군포시가 내년 하반기에 2단계(군포중~군포새마을금고) 지중화사업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이 지난 10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군포중학교에서 군포새마을금고에 이르는 0.71㎞ 구간의 한전주 지중화사업을 2022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연말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단계 지중화사업에서 철거되는 전주는 49기에 이르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56억8천여만원으로 국비 20%, 한전과 통신사 50%, 시비 30%로 구성됐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내년 착공에 앞서 한전, 통신사와 지중화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는 지중
2021-11-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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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위드코로나는 ‘코로나19 종료’아닌 ‘새로운 방역의 시작’”
백군기 용인시장이 ‘with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와 관련해 시 차원의 꼼꼼한 지원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8일 시정전략회의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은 ‘코로나19 종료'가 아니라 '새로운 방역의 시작'”이라며 "촘촘하고 철저한 방역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백 시장은 특히 "‘용인시 일상회복 추진단'이 구성돼 운영되고 있지만, 코로나19 단계적 회복은 추진단만의 몫이 아니다”라며 "공직자들이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시는 지난달 28일 백군기 용인시장을 단장으로 30명으로 구성된 ‘용인시 코로나19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추진단은 지역의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의한
2021-11-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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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지사 권한대행, “요소수 지자체 차원서 조치 실행해 달라”
경기도가 정부의 요소수 매점매석 단속에 도 인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경기도와 시·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경유 차량 사용을 자제하는 등 요소수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대응책을 시행한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8일 오전 도내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요소수 관련 긴급 상황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현 시장 현황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오 권한대행은 “이대로 사태가 장기화되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물류, 심지어 소방차·구급차 등의 긴급 자동차 운행 차질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관계부처가 대책 마련에 나선 만큼 중앙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면서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2021-11-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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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운암뜰 개발 특혜없다”며 의혹 해명에 나서
경기 오산시가 운암뜰 개발사업과 관련한 특혜의혹이 제지된데 대해 "특혜는 없고 대장동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시는 8일 시청에서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하고 성남 대장동 사건으로 불거진 운암뜰 개발사업과 관련한 각종 특혜의혹을 이같이 전면 부인했다. 오산 운암뜰 개발사업은 오산시청 동측 오산동 166번지에 시와 민간사업자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약 60만㎡ 규모로 추진하는 오산시 주요시책이다. 시는 지난 9월10일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서업 관련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024년까지 개발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이곳에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지식산업시설, 여가·쇼핑 시설이 어우러진
2021-11-08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