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6(목)
사진=송가인 SNS
사진=송가인 SNS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전국 노래자랑'이 주말 시청자들의 무료함을 달랬다.

9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충남 태안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도 역시 최고령 현역 MC인 송해가 진행을 맡았다. 초대가수로는 현숙을 비롯해 진시몬, 한혜진, 고영준, 수지니 등이 출연했다.

한편 최근에는 '미스트롯'에서 진에 당성된 송가인 역시 '전국 노래자랑'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1986년 12월생인 송가인은 중학교 2학년 때 판소리를 시작해 중앙대학교에서 국악 그 중에서 판소리를 전공했다. 어린 시절부터 국악인의 길을 걸었던 그는 7년 전부터 어머니의 권유로 정통 트롯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어머니의 권유로 나간 전국노래자랑에서 1등을 한 것이 트롯를 시작한 계기로 작용했다.

송가인은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2016년 ‘항구 아가씨’, 2017년 ‘거기까지만’을 발표하면서 정통 트로트가수로 활약했다. 이어 2018년 제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성인가요 신인상, 제2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