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9(월)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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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의해 국내 철강업계의 가공센터와 공장이 문을 닫게된다.

2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인도 주정부의 긴급 셧다운 행정 명령 발표로 이해 포스코의 델리가공센터와 푸네가공센터가 이달 31일까지 가동을 멈춘다. 인도 타밀나두주에 있는 현대제철의 코일공장과 강관제조공장도 같은 기간 생산을 중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인도 정부의 지침을 예의주시하면서 이에 따라 공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현재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60명이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등 현지에 있는 한국기업 주력 공장들도 가동 중지에 들어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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