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7(화)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삼성증권은 2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2분기 단기실적 둔화는 불가피할 것이라면서도 코로나 19가 장기화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trading 기회는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백재승 연구원은 ”2분기엔 1분기 중 진행된 유가 급락은 미얀마 가스전의 중기 이익 감소를 야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trading 사업부 실적도 올해 3월부터 코로나 19 영향을 받았다는 점에서 단기 실적 둔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백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두바이유 기준 20달러/배럴 수준의 현재 유가가 중장기 관점에서 추가적으로 큰 폭 하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되고, 이미 작년말부터 trading 사업부의 운전자본 관리가 강화돼 악성 매출채권 출현 가능성이 과거 대비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