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3(금)
기아차 광주공장 1명 확진…3공장 가동 중단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기아자동차 광주사업장 생산직 사원 1명이 1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아차 광주사업장에 따르면 사원 A씨는 3공장 의장라인 조리부서에 근무 중이며, A씨의 확진으로 생산라인은 오전 9시35분부터 가동을 일시 멈췄다.

방역당국은 1조 근무자인 A씨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생산직 사원들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1·2조(주·야간) 하루 4시간씩 총 8시간 부분파업 중이다.

앞서 기아차 광주 1·2공장에서도 축구동호인 모임에서부터 코로나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라인 가동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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