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7(금)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

  최용우 변호사, 이채언 실장, 방혜미 국장(왼쪽부터)
최용우 변호사, 이채언 실장, 방혜미 국장(왼쪽부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법률사무소 민현 방민현 대표변호사가 마약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여 시작한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 및 범죄를 근절하고자 지난 2023년 4월부터 1년째 진행되고 있다.

법률사무소 민현 방민현 대표변호사는 보안전문기업 에스에스앤씨 한은혜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수원에 위치한 법률사무소 민현은 다수의 마약 사건을 진행하면서 현장과 법정에서 그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다.

방민현 변호사는 “마약사건을 진행하다 보면, 호기심에 마약을 접했던 일반인들이 이후 자신이 했던 마약 복용 및 투약에 대해 정말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마약, 향정신성의약품을 쉽게 구하게 되면서 청소년까지도 마약에 노출되어 처벌을 받게 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노 엑시트 캠페인은 캠페인 참가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문구를 홍보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방민현 변호사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시제품, 시금형 제작에 주력하고 있는 ㈜이산하이텍 임교순 대표 및 법무법인(유한) 강남의 천동준 변호사를 추천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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