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배달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가 8년 연속 ‘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피자전문점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자산 평가 모델로, 약 10만 명의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발표 및 공인하는 제도다.

도미노피자는 국내 배달 피자 개념이 전무했던 1990년 1호점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해 프리미엄 피자의 개념을 정립하고, 기존 피자업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급 식자재를 활용할 뿐 아니라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맛있는 피자와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드론 등 IT 기술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8년 연속 피자전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도미노피자는 업계 1위 브랜드로써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건강함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식이섬유 함량을 높인 ‘슈퍼시드 화이버 함유 도우’를 선보였으며, 지난 6월에는 나폴리 도우와 씬도우를 겹친 샌드도우와 대파 베이컨 크림치즈 무스를 활용한 ‘치즈 크레이프 샌드 피자’를 출시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으로 한국 도미노피자가 프리미엄브랜드지수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도미노피자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세밀하게 파악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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