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이삭은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 박승일, 션)이 주최한 ‘2023 Miracle365X위드아이스 릴레이 런(이하 릴레이 런)’ 캠페인에 이삭토스트 임직원 일동이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1월 25일 서울 노들섬 잔디광장에서 열린 ‘릴레이 런’ 캠페인은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과 루게릭병 환우 및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기부달리기 행사로, 6명의 러너가 한 팀을 이루어 각 주자별 1.5km씩 팀당 총 9km를 이어달리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30명이 참가한 이삭토스트 팀은 행사의 취지에 맞춰 슈퍼마리오, 에어풍선, 떡잎마을방범대, 에버랜드 등 각 팀별로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드레스코드를 착용해 다른 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임직원들의 캠페인 참가와 별개로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이삭토스트는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 3,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삭토스트는 지난 2022년부터 ‘나눔에 진심’을 주제로 저소득층 아이들과 미혼모 등 소외계층 여성, 자립준비청년, 독거노인, 장애인 및 환아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마음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임직원들 역시 회사의 사회공헌활동 취지에 공감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임직원 기부 서비스 ‘토스투게더’,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등 자발적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삭토스트 관계자는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가수 겸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션과 함께 루게릭병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 임직원 모두가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라며 “앞으로도 이삭토스트는 사람과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마음을 통해 모두와 함께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동선의식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