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30(화)

봉제선 없앤 ‘이엑스 튜브’ 공법으로 다운 누출 최소화한 재킷

레드페이스 엠보 튜브 테크 다운 후디 재킷(왼쪽), 엠보 튜브 테크 다운 후디 우먼 재킷
레드페이스 엠보 튜브 테크 다운 후디 재킷(왼쪽), 엠보 튜브 테크 다운 후디 우먼 재킷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출근길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에서 무봉제 기법과 두꺼운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과 방풍 기능을 강화한 남녀 후디 재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엠보 튜브 테크 다운 후디 재킷은 봉제선을 최소화한 이엑스 튜브 공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다운이 누출되는 현상을 방지해 오래 입을 수 있는 견고함에 뛰어난 보온성까지 자랑한다.

추위에 노출되기 쉬운 목이나 손목 부분에 보온성을 더해줄 디테일도 적용됐다. 하이넥 안감에는 기모 원단을 더해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착용감 역시 부드럽다. 손목에는 벨크로를 적용해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빈틈으로 들어오는 냉기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엠보 튜브 테크 다운 후디 재킷과 커플룩 또는 시밀러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여성용 상품도 있다. 엠보 튜브 테크 다운 후디 우먼 재킷 역시 이엑스 튜브 공법을 사용해 봉제선이 없어 보온성과 방풍 기능이 뛰어나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다운 재킷은 봉제선 사이로 털이 빠져나가 보온력이 약해지는 것이 아쉬운 점일 수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재킷은 봉제선을 없애 보온성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물론, 두꺼운 외피로 겨울바람 차단에도 더욱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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