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3(금)

“할매니얼 트렌드…약과, 호빵, 호떡에 이어 크룽지까지”

더벤티, 올해 첫 디저트 신메뉴 크룽지 2종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새해 첫 신메뉴로 달콤함, 바삭함, 고소함을 모두 잡은 할매니얼 대표 간식 크룽지 2종 ‘스윗 크룽지’, ‘갈릭 크룽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룽지는 켜켜이 층을 낸 크루아상을 납작하게 눌러 누룽지처럼 구워 결이 살아 있는 바삭한 식감과 크루아상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기기 좋다.

더벤티는 최근 MZ 세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에 맞춰 가을에는 약과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겨울에는 미니호빵과 호떡을 출시한 바 있다.

‘스윗 크룽지’는 뉴질랜드 버터를 사용해 크루아상의 풍부하고 고소한 맛을 극대화시킨 오리지널 크룽지이며, ‘갈릭 크룽지’는 갈릭파우더를 뿌려 달달한 마늘향과 함께 달콤한 설탕 코팅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옛날 음식이나 입맛을 재연출해 즐기는 할매니얼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할매 입맛의 간식을 새롭고 재밌는 대상으로 인식하는 MZ세대들을 겨냥, 커피나 차, 음료를 마시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달, 바삭한 크룽지를 신규 디저트 라인업으로 준비했다”며 “올해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맛과 조합으로 고객분들께 사랑받는 더벤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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