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8(일)
[이경복의 아침생각]...신과 만나는 자리, 달빛(자연)
[이경복의 아침생각]...신과 만나는 자리, 달빛(자연)


[이경복의 아침생각]...신과 만나는 자리, 달빛(자연)


[이경복의 아침생각]...신과 만나는 자리, 달빛(자연)
광화문 화려한 츄리 위 보름달은 문명에 밀려 난 초라한 신세,
베토벤의 환상적 피아노 소나타 14번이 월광곡,
시나 음악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신의 경지라는 뜻으로 달빛 소리?
고려말 시인 김황원은 부벽루에서 대동강 아름다움을 몇자 쓰다가 울면서 돌아왔듯,
사진처럼 처연한 달빛 풍광, 신과 만나는 감동을 어찌 시나 음악으로 표현할수 있으랴!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