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8(일)

3월 7일은 스퀴시멜로우 데이, 국내 1호 ‘벚꽃 에디션’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는 기회

3월 7일은 스퀴시멜로우데이
3월 7일은 스퀴시멜로우데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껴안고 싶은 어른들의 애착인형 스퀴시멜로우가 3월 7일 일곱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스퀴시멜로우는 사랑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아이코닉한 디자인, 부드러운 감촉을 특징으로 하는 컬렉터블 플러시 인형으로 다양한 크기와 2,500개가 넘는 디자인으로 55개 이상의 국가에서 모든 연령의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출시 이후 3억 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틱톡 영상은 110억 뷰를 넘는 등 소비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완구 업계의 '오스카'라고 불리는 토이 어워드(Toy of the Year. TOTY)에서 2년 연속 총 10개의 상을 수상했다.

2017년 오늘은 스퀴시멜로우의 브랜드 마스코트인 고양이 캐릭터 ‘캠(본명 카메론)’이 최초의 스퀴시멜로우로 등재된 날이다. 캠은 크림색 고양이로 검은색과 갈색 반점을 가지고 있으며 행복하게 웃는 눈과 분홍색 입이 사랑스럽다.

다양한 캠 버전의 스퀴시멜로우가 꾸준히 출시되고 있으며, 작년 연말에 출시되어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맥도날드 해피밀 에디션까지 매 시즌 새로운 테마의 캠을 선보여왔다.

그중 2020년 12월 선보인 잭 더 블랙 캣(Jack the Black Cat)은 500개 한정 생산되어 발매 2시간도 채 되지 않아 매진된 희귀 한정판으로 스퀴시멜로우 컬렉터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다. 잭 더 블랙 캣은 16인치의 검은 고양이로 귀에는 금색 ‘500’ 엠블럼이 자수되어 있다.

국내에는 현재 7.5인치 버전의 귀여운 파란색 썬캡을 쓴 캠이 출시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스퀴시멜로우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스퀴시멜로우데이 이벤트는 벚꽃 테마의 핑크빛 옷을 입은 봄 향기 가득한 스퀴시멜로우를 누구보다 먼저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스퀴시멜로우의 생일을 축하하고 특별한 선물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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