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8(일)
SK텔레콤(SKT)은 지난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황선우 선수를 위한 포상식을 열고,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좌측부터)황선우 선수와 SKT 김희섭 커뮤니케이션 담당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SKT 제공)
SK텔레콤(SKT)은 지난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황선우 선수를 위한 포상식을 열고,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좌측부터)황선우 선수와 SKT 김희섭 커뮤니케이션 담당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SKT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SK텔레콤(SKT)은 지난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황선우 선수를 위한 포상식을 열고,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황선우 선수는 지난달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 계영 8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황선우 선수를 지원하고 있는 SKT는 관계자를 통해 “황선우 선수의 세계선수권 우승을 격려하고, 오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상식에 참석한 황선우 선수는 “항상 응원하고, 지원해주는 SK텔레콤에 감사하다”며 “실력을 더 갈고 닦아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황선우 선수의 세계선수권 3연속 메달 획득을 축하함과 동시에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대한다”며 “SKT는 앞으로도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의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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